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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성고 이사장 퇴진 관선이사 구성 촉구

철성고 총동문회 비상대책위 결성, 대책 논의
/김대진기자 기자 / 입력 : 2005년 10월 14일
ⓒ 고성신문


철성고등학교 총동문회(회장 이영춘) 지난 5 오후 7 영빈관에서 긴급 이사회를 열어 비상대책위를 구성했다.


 


이날 경과보고에서 재성학원 이사장의 사학비리 의혹이 불거지면서 학교법인의 재산 빼돌리기, 공금횡령, 업무상배임, 사문서위조교사 등의 사실이 장기간에 걸쳐 지속적으로 이루어져 크고 작은 부정비리 의혹이 계속 제기되어 조사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이사장 이사진 퇴진 요구와 관선이사 파견 요청,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의 건등 기타의 건에 대해 토론을 가졌다.


 


학교법인 재성학원 사태와 관련한 동문의 입장은 이번의 모든 사태에 대해 노연현 이사장은 퇴진하고, 이사장의 부정 불법행위를 동조 방조한 이사진은 일괄 사퇴할 것을 촉구했다.


 


철성고 대책위는 조속히 관선이사를 파견하여 하루속히 학교를 정상화하고 학생들이 편안하게 수업을 받을 있도록 하라고 요구했다.


 


아울러 도교육청과 교육위원회는 학교 불법운영의 책임을 물어 이사장을 포함한 모든 이사의 승인을 취소하고 관선이사를 즉시 파견해 학교를 정상화하라고 촉구했다.


 


동문들은 2006 신입생 모집을 앞두고 오는 20일까지 이사장 거취를 결정하고 8천여명 동문이 뜻으로 결집하여 장학금 지급 학교 정상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도교육청을 방문해 기자회견, 농성, 교육감에게 탄원서를 제출해 정확한 사건경위를 밝혀 것을 요구할 계획이다.


 


철성고 대책위는 철성고등학교의 사학비리는 철성고만의 문제만이 아니라 고성교육의 미래가 걸린 중요한 문제라며 군민들의 지지도 당부했다.


 


철성고 동문 박모씨는 “철성고 학교교육이 정상화돼야 고성교육도 바로 있다”며 “철성고등학교 문제는 이제 군민 모두가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야

/김대진기자 기자 / 입력 : 2005년 10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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