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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카카야마현 농업종합기술센터 방문 생명농업 배워

경남 관광설명회 갖고 MOU체결
김대진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08년 05월 15일
ⓒ 고성신문
지난 14일 일본 오카야마현 카사오카시 초청방문단은 카사오카시 유노키 정책부장의 안내로 고성
을 산책하는 코스로 하루가 시작됐다.
 카사오카 간척지는 농수산성이 오카야마현 등과 공동으로 총사업비 약 300억엔과 약 22년의 세월을 거쳐 카사오카 해면 1,811ha중 1,651ha를 제방으로 막아 농업용지 1,191ha와 공업용지 460ha를 조성하고 남은 ㅎㅐ면 160ha를 항만수역으로 하는 다목적 간척지라고 설명했다.
간척지 옆 주민이 이용할수 있는 휴식처를 비롯 게이트볼장, 롤라스케이트장, 세계선수권 자전거대회등 다양한 체육시설을 함께갖추고 있어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시설을 시찰했다.
이어 토착 천적을 이용한 오카카야마현 농업종합기술센터, 카사오카 농업계량보급센터에서 재배하고 있는 가지와 딸기를 재배하는 농업현장을 둘러보고 고성군에서 진행중인 생명환경농업과 비교할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재배기술을 익히는 계기가 됐다.
한국에서 재배하는 딸기는 앉아서 하지만 일본에서는 허리춤에 맞춰 재배하고 있어 경제적으로 이득이고 작업하는 능률성이 효과가 큰 것으로 친환경농업으로 재배하는 차이점이 드러났다.
가지재배는 저림용으로 사용하고 우리나라와는 정반대 개념으로 재배기간이 1년이상 정성을 쏟아 출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오카야마에서 3번째로 큰 체육관을 관람하고 민간항공및 간척지를 둘러보고 우미노에끼 요트정박지를 시찰하며 카사오카시의 천연기념품으로 알려진 투구게 박물관을 관람했다.
투구게박물관에서 히라소사누스공룡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이학렬 군수는 내 별명이 공룡군수라며 고성군에 최초의 공룡박물관이 있다고 설명했다.
1년에 백만명이 올수 있도록 유치해 나가고 있으며 흑자를 내고 있다며 내년에 고성에 꼭 올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오사카오와 고성군은 많이 닮은 것 같다며 인구도 비슷하고 지형적 특성과 농업 수산업등 중공업도 많이 닮은것 같다라고 이군수는 말했다.
카사오카시와 고성군의 두 도시가 상호우호적인 관계를 맺어 협력해서 잘 만들어 가고 싶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친환경적 농업도 많은 관심을 갖고 있겠지만 고성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생명환경농업과 연계해서 서로협력해 나갈수 있도록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이학렬 군수는 2009년도 경남고성에서 열리는 엑스포에 카사오카 시장과 많은 주민, 기자분들도 함께 고성을 찾았으면 더욱 좋겠다며 행사 전이라도 고성을 방문해 카사오카시민에게 좋은 홍보를 보내 줬으면 좋겟다고 말했다.
이어서 마나베시마 섬을 카사오카 시청관계자의 안내로 섬을 방문해 양태(고기)처럼 생긴 섬이라해서 일명 마나코치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카사오카시 마나베시마 중학교를 방문했다.
이곳에서도 유일하게 학교에 4명의 교사가 있는데 학생도 4명으로써 이곳 교사와 교장을 고성에 방문해 줄것을 홍보하고 돌아왔다.
또한 찍쿄우 미술관을 둘러보고 일본화단에 독자적인 화풍을 구축한 소야죽고의 작품을 수집전시하고 있는 곳을 안내 받으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엷은 색채로 경쾌한 터치로 그린 죽교독자의 예술세계를 잠시 엿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한편 오후 6시30분에는 오카야마 젠니쿠호텔 1층 연회장에서 경남 관광설명회에 참석해 2009엑스포 개최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경상남도 관광진흥과장, 담당사무관, 황석기, 김지애, 고성군수를 비롯 행정과장, 총괄기획부장, 백수명, 조석래, 박광명씨 등이 참석했다.
여행업체로는 두손투어, 그린관광, 경남관광협회, 경남인바운드위원회등이 8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류협정 MOU 체결서 서명 및 사진촬영을 한후 특산품을 추첨하고 고성군 기념품을 전달했다.
김대진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08년 05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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