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2025-07-02 03:09:17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사회경제

일본 카사오카 방문 제2신 보도

‘2009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홍보
고성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08년 05월 15일
ⓒ 고성신문

이학렬 고성군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5월 13일부터 17일까지 일본 오카야마현 카사오카시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일본 카사오카시의 초청으로 이뤄진 것

으로 고성군은를 비롯, 양 도시간 우호교류를 추진한다.












▲ 제목을 넣으세요

방문단은 13일 오카야마현청과 카사오카시를 방문, 양 도시간 교류 추진 방안을 협의하고 2009고성공룡세계엑스포에 공무원들을 비롯한 일본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고성군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향후 양 도시간 공무원을 비롯한 청소년·문화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은 교류가 이뤄질 것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내년에 개최될 2009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의 국제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13일 첫날 오카야마현 시마즈 요시아키 부지사와 우호 방문을 갖고 향후 교류추진방안을 협의했다.
시마즈 요시아키 부지사는 고성군 이학렬 군수를 비롯 관계자들에게 오카야마에 오신 것을 환영한다며 올 여름에 우호교류협정 체결이 순조롭게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마즈 요시아키 부지사는 고성군이 한국에서 앞장서 생명환경농업, 이른바 자연과 인간이 하는 농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우리 도시의 농업종합센터 시찰이 고성군의 생명환경농업의 추진에 참고가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학렬 군수는 오카야마현 부지사에게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발견된 천연기념물 411호 고성 덕명리 공룡발자국 화석사진과 넥타이를 증정했다.
또한 2009경남고성공룡엑스포에 부시장과 관계자들을 고성군에 초청하고 싶다고 말한 뒤 고성홍보영상 DVD와 리플릿을 전달했다.
오후 카사오카시청 전 직원이 대한민국 태극기를 흔들며 고성군수를 비롯 관계자를 환영하며 맞이했다.
이학렬 군수는 카사오카시와의 만남이 아주 잘 이어지길 진심으로 바라며 2006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를 개최한 데 이어 내년에도 공룡엑스포를 개최한다며 개막식에 시장, 관계자, 시민이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군수는 고성군이 유일하게 조선산업특구로 선정돼 대한민국을 이끌어 나갈 계획이라며 현재 생명환경농업을 시작하고 있는데 문화관광, 농업 분야에서 카사오카시와 함께 협력해서 행복한 도시로 만들어갈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오카다카기 나오야 시장은 고성군과 일본간의 지자체 교류를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경남 고성은 남해안의 교통 요충지로 관광 자원, 그리고 전원도시로서, 또 공룡으로 유명한 마을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나오야 시장은 또 고성조선사업특구로 지정돼 한국에서 가장 발전가능성이 높은 지방 정부로서 주목되고 있다고 들었다면서 크게 발전하고 있는 도시라고 생각하고 있다며 고성군에 대해 상세한 정보를 알고 설명했다.
카사오카시는 경상남도와 올 7월 우호교류의향서를 맺을 예정인 오카아먀현의 남서부 서쪽에 위치 해 히로시마현에 인접해 있으며 인구수는 고성군과 비슷하고 공룡테마파크와 요트계류장이 있는 등 유사한 점이 많은 해양도시이다.
일본의 만화가인 남일평씨로부터 초상화를 현장에서 그려줘 좋은 반응과 소감을 밝히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방문 둘째날인 14일 오카야마현에서 2009공룡세계엑스포 설명회와 함께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에 나서는 것을 비롯, 카사오카시의 유기농업 현장과 간척지 개발현장을 둘러보는 등 일본의 선진 농업을 벤치마킹해 고성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생명환경농업에 접목시킨다는 방침이다.
 15일에는 오카야마현의 요트계류장 시찰을 통해 다가오는 남해안시대에 대비하고, 16일에는 동경에서 개최되는 ‘아시아공룡대륙전’에 참관해 전시회 및 공룡로봇에 관해 벤치마킹을 했다.
/김대진 기자

고성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08년 05월 15일
- Copyrights ⓒ고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
만평
상호: 고성신문 / 주소: [52943]경남 고성군 고성읍 성내로123-12 JB빌딩 3층 / 사업자등록증 : 612-81-34689 / 발행인 : 백찬문 / 편집인 : 황수경
mail: gosnews@hanmail.net / Tel: 055-674-8377 / Fax : 055-674-8376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남, 다01163 / 등록일 : 1997. 11. 10
Copyright ⓒ 고성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함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찬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