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을 맞아 수요증가로 수입산이 국산으로 둔갑될 우려가 높은 카네이션 등 수입 절화류의 부유통방지를 위해 지난 1일~15일까지 대내적인 일제단속에 들어간다.
대상품목은 카네이션, 장미, 안개꽃 등 수입 절화류를 중점적으로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화훼공판장, 도매시장, 도·소매 꽃집이 대상이며, 생산자·소비자단체 명예감시원을 동원하여 지도·단속을 실시한다.
고성농관원 관계자는 농산물을 구입할 때는 반드시 원산지를 확인하고 의심 나면 전국 어디서나 전화 또는 인터넷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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