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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성중 동문장학회 결성 후배양성에 노력
지난 27일 철성중학교 총동문회(회장 구대진)가 모교에서 정기총회 및 뜻 깊은 만남의 행사를 가졌다.
철성중은 개교 45년차로 6,800명의 졸업생을 배출해 경향각지 각계각층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42년의 동문회의 연륜을 거치며 일원화된 중심조직으로 현재 자리하고 있다.
이날 구대진 회장은 “오늘 총회 행사로 고성지역의 중학교로는 단 하나밖에 없는 우리 철성인들이 일체된 동문의식으로 한 단계 더 성숙한 친목과 유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고 오늘 보람 있는 하루를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특히 철성중 재학 중인 후배 양성을 위해 장학금 지급 및 교육 향상에 필요한 사업을 행하는 철성중 동문장학회를 결성해 모교를 더욱 빛내기로 했다.
철성중 동문장학회(회장 류인기)는 2007년 4월 우수한 6명의 학생에게 200만원을, 2008년 2월 졸업식 장학금을 100만원을, 3월 입학식 장학금을 120만원을 4명의 학생에게 전달했다.
또 올해 1,832만원으로 이날 2학년 정재환군에게 50만원, 최재훈군에게 30만원, 송슬옹군에게 20만원의 장학금을 각각 전달했다.
이어 윷놀이, 배구, 노래자랑 등 만남의 행사로 이날 연령을 잊어버리고 소년, 소녀시절로 돌아가 옛정을 나누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