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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성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박기태)는 교육발전기금 1천만원 이상 기탁자에게 순금으로 만든 감사패를 전달했다.
지난 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학렬 군수를 비롯, 기관단체장, 교육발전위원회 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패 수여식을 가졌다.
대상자는 초대 이사장인 박장일씨, 김오현 고성아스콘(주) 대표이사, 재경향우 정종경 (주)한미양행 회장, 최후림 (주)터보라인 회장, 최승호 정암레미콘(주) 대표이사, 하종택 (주)조은주택 대표이사 등 6명에게 순금 5돈으로 만든 감사패가 전달됐다.
이날 박기태 이사장은 “그동안 고성인재육성과 지역의 교육환경개선을 위한 기금 조성에 협조해 주신 기탁자를 비롯한 유관기관단체, 군민 등의 변함없는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2007년 50억원의 기금목표액을 조기에 달성하여 지역 인재육성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군민과 출향인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순금 감사패는 박 이사장이 사비를 들여 제작, 수여했다.
한편 현재까지 교육발전기금은 32억여원이 조성돼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