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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초등학교(교장 백명흠)는 지난 18일~19일까지 창원, 마산 일원에서 개최한 경남초·중학생종합 체육회에 고성군 대표로 출전한 단체전 4종목 모두 우승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꿈나무를 육성하고 우수한 선수를 선발하는 데 목적이 있는 이번 대회에서 역도, 탁구, 검도, 육상 부분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역도부(지도교사 김보성, 코치 전병은, 이은영)는 남자 김기량, 박재훈, 원태웅 선수가 각각 금메달 3개씩을 획득하고 하상현 선수가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여자부는 허정애 선수가 금메달 3개, 김홍해 금메달 2개·은메달 1개, 배가희 금메달 2개·은메달 1개를 획득해 참가 전원 모두 총21개 금 17개, 은 3개, 동 1개의 메달을 획득해 초등 남자부, 초등 여자부 동반 우승의 쾌거를 이뤘다.
탁구부(지도교사 문종두, 코치 강인진)는 조현지·정다정·서미경(5학년), 이지영·서진영(3학년) 선수로 구성돼 지난 3월 도대표 선발전에 우승한 데 이어 이번 경기에서 여자초등부 단체전 우승의 감격을 안았다. 고성초등학교 탁구부는 5월 말에 경남을 대표해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검도부(지도교사 정연진, 코치 최장호)는 6학년 장진혁, 최재원, 박동우, 이진수 선수가 초등부 단체전에서 우승을 거머쥐었다.
육상(지도교사 정성현, 코치 백현문)에서 서경미(80m·4학년), 전예진(투포환·6학년) 선수가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태권도는 문강민(핀급· 6학년)선수가 금메달을 차지하는 영광을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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