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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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의 올 제1회 추경예산이 총 2천729억7천300만원 이 통과됐다.

고성군의회는 제150회 임시회를 열어 올 제1회 추경예산안에 대해 상임위별로 심사를 거쳐 예결위에서 종합심사를 거쳐 확정 의결했다.

지난 22일 고성군의회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최계몽 의원을 선임했다.

예결특위는 각 상임위에서 예비 심사한 자료를 기초로 2008년 제1회 추가경정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한 종합심사를 벌여 14억2천9백만원을 삭감 의결하고 삭감된 예산은 전액 예비비로 편성하였다.

예결특위는 관용차량구입비 1억2천100만원을 비롯 전문농업인육성사업비 500만원, 고품질쌀생산기술보급비 6천만원 등을 삭감했다.

이번에 제출된 제1회추가경정예산은 총272,973,083천원이다. 이중 일반회계 255,324,424천원, 상수도사업 등 13개 특별회계 17,648,659천원으로 짜여져 있다.

이는 당초예산대비 총38,675,646천원 16.5%, 일반회계가 35,243,019천원 16%, 특별회계가 3,432,627천원 24.1%증액된 금액이다. <444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