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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고성실내체육관에서 제28회 장애인의 날 기념 및 제18회 고성군 장애인복지 증진대회가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식전행사에서 신명나는 소가야 풍물패와 대가면 풍물패 그리고 흥겨운 트로트 노래 등을 이어 표창장 시상식을 가졌다.
먼저 ▲도지사 표창 경남지체장애인협회고성군지회 문맹천 ▲군수 표창 공상선·정창석(경남지체장애인협회고성지회), 류수영(고성읍 대평리), 백순임(대한적십자고성군지회), 윤영준(경남장애인종합복지관고성분관)씨가 받았다.
이어 ▲중앙지회장 감사패 김종환(경남지체장애인협회고성군지회후원회) ▲도협회장 감사패 이경열(고성군 주민복지과) ▲지체지회장 공로패 김용배·안승만(경남지체장애인협회고성군지회) 윤영조(경남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고성지회), 박지향(고성읍 송학리), 김낙진(고성군자원봉사센터) ▲경남지체장애인협회 장학금 김수빈(고성동중학교), 임민정(고성중앙고등학교), 윤태호(대전맹아학교) 학생 등을 수여했다.
특히 이날 김상수 회장은 “언제나 최선을 다하는 장애인 여러분들의 모습은 아름답고 자랑스럽기에 이를데 없습니다”라며 “어떠한 어려움이 따른다 하더라도 인내와 노력으로 슬기롭게 이를 극복하고 다양한 사회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건강한 삶을 누렸으면 합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2부 행사에서는 줄다리기, 팔씨름, 훌라후프 등으로 열린 체육대회에서는 열띤 장애인들의 참여로 화합의 장을 연출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