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묘생고성군연합회 정기총회

ⓒ 고성신문

계묘생고성군연합회(회장 채수연)는 지난 12일 고성읍 대웅뷔페에서 2008년도 계묘생고성군연합회 정기총회

이날 축전·찬조금·화환 기증자 소개에 이어 회기 입장후 회원소개에서 각 지회 단위로 상견례를 가졌다.

이날 오우석 부회장의 경과보고에 이어 채수연 회장은 연합회가 탄탄대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초석을 다지는 데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채수연 회장은 그동안 갑원들의 성원에 감사드린다. 특히 운영위원회와 회원들의 열심히 하라는 격려를 듣고 소신있게 일을 해올 수 있게 돼 뜻깊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공적은 모두 저를 위해 주야로 몸을 아끼지 않았던 전성수 사무국장과 진종수 총무국장, 운영위원님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회원 발전을 위해 많은 격려와 질책을 아끼지 않은 회원들에게도 감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또한 서기선출, 감사보고, 결산보고, 회칙개정의 건, 임원 선출의 건, 기타의 건 순으로 이어졌다.

2부 행사에서는 회장단 및 감사 이·취임식에서 제2기 회장 이임사·회기 전달, 감사패 전달, 제3기 회장 취임사 순으로 이어지면서 3부 행사에서는 상호 친교의 시간을 갖고 화합을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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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들 간의 돈독한 우정 더 다져 나가”

최선호 계묘생고성군연합회 신임회장

최선호 계묘생고성군연합회 신임회장은 저에게 회장을 맡겨 주신 뜻을 깊이 새겨 회원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열과 성을 다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그는 “비록 탁월한 능력을 두루 갖추지는 못했지만 고성군계묘생연합회를 아끼고 사랑한다고 자부하는 마음은 어느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다”며 “앞으로 연합회가 다른 띠 동갑 모임보다 더 내실 있고 지역에 이바지하는 단체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3기 최선호 회장은 회원 상호간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해 우애의 결속을 바탕으로 계묘생고성군연합회가 더욱 더 발전되도록 다 같이 동참하고 단결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