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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농업경영인 고성군연합회(회장 문재용)는 지난 17일 고성군실내체육관에서 제19회 고성군 농업경영인 가족한마당 큰잔치 행사를 개최했다.
고성농업과 농민이 다시 한 번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된 이날 행사는 농업경영인 및 가족, 이군현 국회의원 당선자, 이학렬 고성군수, 하학렬 고성군의회의장, 인근 시·군한농연연합회장, 박의규 한국농업경영인중앙회장과 이현호 도회장, 박성태 직전회장과 역대회장 등 관내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 이어 족구, 배구, 줄다리기, 단체 줄넘기 등의 체육행사 및 명랑운동회로 친목의 장을 마련했다.
이후 노래자랑, 댄스댄스 등으로 참가자 모두가 하나된 화합의 장이 마련되었으며 경품추첨 및 시상과 폐회식으로 한마당 행사를 마쳤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쌀을 비롯한 농산물 시장 개방이라는 엄청난 파고 속에서 한국농업을 대표하는 농업경영인들의 고민이 날로 가중되고 있다”며 “이 가운데 가족한마당 큰 잔치라는 화합의 장을 통해 회원 상호간 단합으로 이 위기를 극복해 나가는 지혜를 모으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