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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의회 제150회 임시회 1차 본회의가 15일 오전 11시 개회됐다.
이번 임시회는 23일까지 9일간의 회기로 열리고 있다.
고성군의회 제150회 임시회는 2008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심의를 의결하게 된다.
이날 이학렬 군수로부터 2008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한 제안 설명을 듣고 고영은 기획감사실장으로부터 총괄보고를 받았다.
2008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의 총 규모는 당초 예산액 보다 386억7천5백64만6천원(16.5%)이 증가한 2천7백29억7천3백8만 3천원이 편성됐다.
이 중 일반회계가 2천5백53억 2천4백42만4천원, 특별회계가 176억4천8백65만9천원이다. 따라서, 세입예산은 지방세 17억7천3백만원이며 세외수입 153억2천6백 92만 5천원이다.
지방교부세는 143억2천2백15만4천원, 재정보전금 25억3천4백만원 등 가용재원을 상세히 분석 했다. 세출예산은 사업예산의 본격 시행에 따라 정책사업부문에 341억7천7백25만8천원, 행정운영경비 4억6천6백45만8천원, 재무활동비 40억3천1백93만원을 계상했다.
이학렬 군수는 2008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지방교부세 및 순세계잉여금 등 자주재원으로 추진하고 있는 조선산업특구 기반시설 등 지역현안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과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 사업 등 군민복지 향상을 위한 시책사업 등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고 밝혔다.<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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