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의 신인역도 선수들이 대거 경남에서 금메달 39개를 획득했다.
마산종합운동장내 역도경기장에서 12일~13일 개최된 2008 경남초중학생 종합체육대회에서 고성군역도 선수들이 금메달 39개, 은메달 11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해 고성군역도의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이번 출전한 역도선수 중에서 고성초등(남) 원태웅·김기량·박제훈, 고성초(여) 허정애, 고성중(남)등부 이민영·김지훈·이창준, 고성여중(여)등부 김다희·최주영·정송희양이 각각 3관왕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남자부 고성초에서 금메달 10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고 여자부 고성초 선수들이 금메달 6개, 은메달 3개를 획득했다.
또한 남자중등부의 고성중 선수들이 금메달 14개, 은메달 7개, 동메달 2개를 고성여중이 금메달 9개를 획득해 총 금메달 39개, 은메달 11개,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서 고성교육청은 총점 468점으로 종합우승을 차지하고 2위에 함안교육청이 238점, 함양교육청이 228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