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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환경농업 육묘상토 파종연시


김대진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08년 04월 18일
ⓒ 고성신문

지난 16일 고성읍 덕선리 생명환경농업연구소에서 연시대상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명환경농업단지육묘

상토처리 및 파종기연시를 가졌다.

이날 충북 괴산 자연농업연구소 조한규 소장과 경기도 수원시 원삼농협 김준기 상무를 초청해 육묘상토처리 및 파종기 연시를 통해 생명환경농업단지민들의 인식 제고와 자발적 참여를 유도했다.

 

조한규 소장은 볍씨가 싹을 틔우는 과정을 사람을 비유해 엄마의 뱃속에서 아기가 탯줄을 이용해 영양분을 공급받고 자생력을 키우고고 있다고 농가에 설명하며 종자 종묘기반조성을 하는 이유를 아주 쉽게 설명했다.

 

조 소장은 탯줄 영양을 설명하고 경구영양, 독립영양, 정식대비 순으로 설명을 가졌다.

 

연시내용으로는 종자종묘기반조성 요령과 상토 조제 및 처리 요령에서 자가 제조상토와 구입 유기농 상토를 설명하며 포트식 육묘관리에 대해 슬라이드를 통해 농민들에게 설명했다.

 

김준기 상무는 포트식 육묘관리에서 하우스 준비, 볍씨, 상토, 파종, 상자쌓기, 펼쳐놓기, 육묘관리, 이앙작업, 평당주수, 제초효과, 상자관리, 이앙기 관리, 파종기 파종시연, 경운 및 잡초관리 요령 순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김 상무는 원산농협에서는 2002년 포트식 육묘 생산기술을 도입해 현재까지 병해충도 없어 포트식방법이 더 효가가 크다며 초기생육이 좋아야 수확량과 미질이 좋아진다고 말했다.

 

한편 조 소장은 524일경 서울 소비자 단체에서 고성을 방문할 계획을 세우고 있고 25일에는 한국건강단체 40여 명이 고성군을 방문할 계획을 잡고 있다고 말했다.

 

생명환경농업 각 단지별 회원들도 오늘 배운 것을 각 지역 단지에서 파종기 다루는 방법을 잘 배워 차질없이 진행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오늘 연시회를 통해 좀더 확실하게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김대진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08년 04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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