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매년 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한우개량사업과 한결 한우브랜드 개발 사업에 중점 지� � 계획을 세우고 있다.
군비 7,500만원을 들여 최우수 1등급 우량정액 1만9,000 앰플을 확보해 한우 수정사업을 실시한다. 또한 한결 한우의 브랜드 가속화를 위해 브랜드 참여농가에 1억900만원의 사업비로 750두의 한우거세사업 및 3,970두를 대상으로 한 가축인공 수정료 지원 사업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또 배합사료값 40% 인상 후에 또다시 배합 사료값이 오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한우농가에 청예 및 답리작사료작물 종자를 7만㎏을 공급하여 자급사료 25% 추가증산을 통해 한우사육에 따른 경영비를 절감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자급사료생산을 위한 장비지원사업을 확대함은 물론 생명환경농업과 연계한 청보리 확대재배를 위해 8.3㏊ 채종포를 조성한다. 채종포에서 1,500kg의 종자를 채종하여 농가에 공급, 300㏊의 청보리 생산으로 고급육생산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한편 고성군은 전체 3,651호의 한우 농가에서 2만4,500두의 한우를 사육하고 있으며, 우리지역의 쌀 다음 주요 소득원으로 자리잡고 있다.<442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