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고성신문 | |
|
▲ 이군현후보가 당선돼 기쁨을 함께 누리고 있다. |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통영고성지역 총 거인수 10만4천960명 가운데 7만8천94명이 투표에 참가했다.
이중 한나라당 이군현 후보가 4만3천279표를 얻어 56.46%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18대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무소속 김명주 후보는 2만9천409표를 얻어 38.37%의 득표율을 기록해 2위를 차지했다.
평화통일가정당 권수원 후보는 3천955표(5.16%)를 얻었다.
고성지역 선거구에서는 한나라당 이군현 후보가 12,442표를 획득했다.
이군현 후보가 12,442표와 무소속 김명주후보 9천552표로 총 2천890표 차이로 승리했다.
평화통일가정당 권수원후보가 1,742표를 얻었다.
역대 최저 투표율을 기록한 이번 총선은 현 정계 거물들의 퇴장을 선고하는 동시에 새로운 인물들에게 힘을 실어주는 발판이 됐다.
마지막까지 최대 혼전지로 꼽힌 통영. 고성에서 결국 최후의 승자는 한나라당 이군현 후보로 낙점됐다.
|
▲ 한나라당 사무실에서 꽃다발을 증정하고 있다. |
부재자투표 선거인수 1,346명중 1,237명이 투표해 한나라당 이군현 후보가 581표, 평화통일가정당 권수원 후보가 99표, 무소속 김명주후보가 509, 무효투표수는 48표, 기권수는 109표의 결과가 나타났다.
|
▲ 당선을 축하하기 위해 한나라당 사무실에 모여 환호하고 있다. |
또한 후보자별득표수 총 23,736표중 무효투표수가 578표, 기권수가 21,687표가 나타났다.
정당별 득표수와 무효투표수조서로는 선거인수 4만6천001중 투표수 2만4천326명중에서 통합민주당 1,686표, 한나라당 12,115표, 자유선진당 911, 민주노동당2,066, 창조한국당546 표, 친박연대 3,831표로 나타났다.
또한 국민실항안보당 673표, 기독당 408표, 문화 예술당 63표, 시민당 51표, 신미래당 45표, 직능연합당 55표, 진보신당 388표, 평화통일가정당 597표, 한국사회당 145표로 총 23, 580표 중 무효투표수 746표, 기권수 21,675표가 포기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정당별득표수에서도 한나라당이 12,115표을 획득해 앞도적인 지지를 얻은 것으로 발표됐다.
이군현 당선자는 이날 당선 소감을 밝히는 인터뷰에서 고성군민, 통영시민 모두가 노력하여 합심으로 도와 준 결과라며 저와 함께 두 후보에게도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선거를 하다보면 편이 나눠질 수 밖에 없는 입장이지만 이제는 나누져 있는 마음을 화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통영 고성발전을 위해 통영시장, 고성군수, 고성군의회의장 등과 지역 사회유기관 단체장과 고성, 통영주민들의 의견을 잘 경청해서 지혜를 한곳에 모아 중기, 장기적인 로드맥을 정립해 지역발전을 이뤄 나가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이 당선자는 역사는 꿈꾸는 자의 역사이다는 말을 하며 역경을 축복이라 생각하고 고성의 기적을 고성군민과 함께 4년동안 단계적으로 이뤄내자며 고성의 아들, 통영의 아들 진정한 고성,통영의 자존심을 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총선의 결과, 한나라당 이군현 후보가 당선됨에 따라 고성 통영 발전을 위해 지역민들에게 안겨주는 선물은 클 것으로 전망된다. |
입력 : 2008년 04월 09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동해면 구절산 폭포암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기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