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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사랑회(회장 김창운) 가족한마당 체육대회가 열렸다.
지난 16일 고성중앙고강당과 운동장에서 고성사랑회 회원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즐거 한때를 보냈다.
이날 30대와 40대로 나눠 축구경기를 가졌다, 양팀은 전·후반 득점없이 비긴 후 승부차기에 들어갔다.
양팀 11명 선수 모두가 킥커로 나섰으며 3:3 동점을 기록 다시 3명의 재승부차기로 40대 팀이 2:1로 이겨 14명이나 승부차기를 하는 진풍경이 연출됐다. 또한 부부동반 줄넘기경기가 이어졌다.
이 경기에서 이창근씨 부부가 28개를 기록해 1위를 차지, 부부애를 과시하며 박수를 받았다.
고성사랑회는 이날 자녀들과 함께 놀이경기로 ‘머리 위에 방석 올려놓고 이어달리기’ 등 다채로운 경기를 열어 단란한 친목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회원들이 마련한 상품은 추첨을 통해 전달했다.<제43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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