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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은 농촌 생활에 필요한 인터넷 정보화 교육을 직접 농가에 방문하여 교육을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농업인 정보화 방문교육은 기존에 추진하고 있는 집합교육에 참여할 수 없거나 전혀 컴퓨터에 대해 지식이 부족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촌실생활에 적용 가능하도록 기초부터 인터넷 뱅킹, 온라인쇼핑, 이메일활용, 문서작성, 농가경영분석 등 생활 밀착형 농가방문 컨설팅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러한 교육을 추진하기 위해 고성군에서는 경남도지사가 위촉한 4명의 농업농촌정보화선도자를 확보하고 지난 14일 간담회를 개최했다.
또한 진주산업대학교 농업정보119 요원과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한편 농업농촌정보화선도자로 활동하고 있는 박영수(61)씨는 “농촌에서 생활하고 있는 남녀노소 모두가 필요한 것이 이제는 인터넷이라고 말하고 주변에 아직 접근하지 못한 사람이 많은 분들을 위해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는 각오를 밝혔다.
이와 관련해 농가방문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고성군농업기술센터 농업경영상담실(673-5959)로 신청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