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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통영 고성 책임당원 공천 반발

기자회견 갖고 지역민심 우습게 아는 ‘계파 공천’ 질타
하현갑편집국장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08년 03월 28일
ⓒ 고성신문

한나라당 통영·고성지역 책임당원들이 공천 결과에 반발하며 현 김명주 국회의원을 지지하고 나섰다.


 


지난 17일 한나라당 통영·고성 당원 50여 명은 기자회견을 갖고 ‘한나라당 통영·고성 국회의원 공천에 따른 우리의 입장’을 발표했다. 이들은 이번 공천 결과는 통영 고성지역의 민심을 우습게 아는 교만 공천이자 특정 인사의 자기 사람 챙기기 계파 공천이라고 질타했다.


 


이들은 김명주 현 한나라당 국회의원이 성실한 의정활동으로 4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되었고, 여론조사결과 50%가 넘은 지역민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음에도 이번 공천에서 탈락시킨 것이 과연 개혁공천인지 의문을 표시했다.


 


또 한나라당에서 공천 결정한 이군현 국회의원(비례대표)에 대해 통영에서 태어났을 뿐이지 통영 고성을 위해 아무 한 일도 없으며, 지역을 알지 못하는 인사를 지역 주민들이 18대 국회의원으로 뽑아 줄 경우 지역발전은 퇴보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이들 한나라당 통영 고성책임당원은 지역민의  바램과 당원들의 자존심을 짓밟는 한나라당 공심위의 오만한 정치작태를 받아들일 수 없음을 엄중히 밝힌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일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김명주 의원과 함께 한산도 제승당을 참배하고 정치행보를 같이하고 있다.


 

하현갑편집국장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08년 03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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