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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농요보존회(회장 김석명)가 학술세미나 개최를 준비 중이다. 고성농요보존회는 한국민요학회 에서 오는 6월14~15일에 걸쳐 학술대회를 열 계획이다. 한국민요학회는 고성에서 하계학술대회를 개최하고 고성농요학술대회를 열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국민요학회는 15일에는 고성농요보존회(http://www.nongyo.com)에서 주최하는 ‘대한민국 민속음악 대축제’를 관람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발표는 한국민요학(23집) 논문의 우선 심사 대상이 된다. 한국민요 학회지는 학술진흥재단 등재학술지로, 올해부터 연간 3회 발간 하고 있다. 고성농요와 한국민요학회는 이번 고성에서 학술대회는 고성농요의 우수성을 알리고 민요의 교육학적, 음악적 중요성도 다시 한 번 더 일깨우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또 학계와 민속,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민요학회 2008년 하계 국제학술대회의 주제는 ‘한·중·일 민요의 기능과 활용(가안)’으로 열 계획을 세우고 있다. 기조발제자는 한중일 민요연구사 검토 권오성 원로교수를 섭외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자유 주제는 민요의 교육적·문학적·음악적 기능, 교육적·공연적·기타 활용, 경남 고성농요의 보존과 활용 등으로 토의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