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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일면 송천리 취나물이 인기이다. 대우백화점 신선식품관에 하일면 송천마을의‘향긋한 연둣빛 초봄의 맛!’(참)취나물과 공룡나라 참다래가 지난 7일 특설매장 개설 이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주부 이경아(39)씨는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은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해서 그런지 맛이 좋더라고요. 이번엔 많이 샀어요”라며 신선식품관 특설매장에 송천마을 (참)취나물 구매의 손길로 북적였다.
특히 고성군과 전국에서 손꼽히는 참다래 체험마을인 송천마을은 20여 농가가 참다래를 노지와 하우스에서 재배해 수확하고 있다. 또 다목적 참다래 체험관을 조성해 참다래 잼, 비누를 직접 만드는 체험을 더불어 홍보영상관실, 숙박시설 등 관광객들에게 공룡 참다래에 대한 다양한 홍보를 펼치고 있다.
한편 2007년 11월 대우백화점과 1사 1촌 자매결연을 한 송천마을은 현대백화점 등 국내 유통 점에도 진출해 인지도를 높여나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