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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총선 국회의원 예비후보자들은 지난 13일 통영 고성선거관리위원회 회의실에서 매니페스토 실천협 서에 서명했다. 이날 매니페스토 실천협약서에는 혈연·지연·학연 등 연고주의에 의존하는 선거풍토를 벗어나 정책으로 경쟁할 것과 실현가능한 정책은 정당과 후보자의 정책 비전, 목표, 우선순위, 절차, 기간, 정책추진에 따른 재원조달 가능성과 실현가능성 등이 명시되도록 하고 사전검증과 사후평가 용이한 것 등 총 6항목으로 작성돼 있다. 고성선거관리위원회 정한금 사무국장은 “후보자들이 선거활동 기간중 상대 후보를 비방하거나 불분명한 정보를 유포하는 행위가 사라져야 할 것”이라며 “상대 후보 비방보다 내가 당선되어야 하는 이유를 유권자들에서 설명해야 한다”며 네가티브전략 자제를 당부했다. 한편 한나라당 공천내정자가 발표됨에 따라 김명주 박상재 이재희 예비후보자의 출마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