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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대웅예식장에서 한국음식업중앙회 경남도지회 고성군지부(지부장 김수광) 제32회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07년 중요사업 실적보고 와 의안 채택 및 의결,‘식단 간소화’ 실천결의대회, 기타 토의를 가졌다.
먼저 2007년 중요사업에서는 소규모 영업점 문턱없애기사업 대상자와 음식점 입구 ‘손 씻는 시설’ 설치 업소 선정 등을 발표했다. 이어 2008년도 세입·세출은 850여만원이라고 밝혔다.
특히 2008년도 음식업중앙회는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본부 운영을 활성화해 자원 절약과 재활용 촉진을 위한 1회용품 사용자제 및 음식쓰레기 처리 의무 업소에 대한 계몽활동을 강화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신규영업자 위생교육으로 내실화 시키며 하절기 식중독 예방 및 전염병 예방을 위한 위생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이날 일반 음식점 영업주 회원들이 건전한 음식 문화를 실천해 범국민운동으로 승화시키는 ‘식단간소화’ 실천 결의를 다졌다.
‘식단간소화’ 실천은 음식문화 개선을 위한 자율 실천으로 먹고 남기지 않을 만큼 적당량을 제공하여 음식물 줄이기를 생활화해 환경오염을 방지하자는 것이다. 한편 이날 우수 회원에 대한 감사패 전달식에 ▲중앙회장상에 곰솔 이정명씨 ▲지회장상에 거보가든 김은자씨, 일미가든 채동준씨 ▲지부장상에 고령각반점 유정순씨, 안집곰탕 강성자씨, 꾸띵 김영란씨, 정미소 백진민씨, 신천지가든 이미숙씨가 각각 받았다.
또 장학금 전달식에서 강길민(중앙고 3), 김나훈(고성고 3), 차아름(고성여중 3), 이건우(경남항공고 3), 김동희(중앙고 2), 손하진(고성고 1), 김명진(철성중 3)학생이 장학증서 및 장학금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