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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학천 살리기에 읍민들이 동참하고 나섰다. 지난 12일 송학천을 살리기 위해 고성읍유관 사회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생명환경농업 육성의 근간이 되는 하천오염을 방지하여 하천생태를 복원하고 주민휴식 공간 마련을 위해서 송학천살리기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이날 고성읍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윤선옥)를 비롯, 한국자총고성군지부(지부장 이종석) 고성읍이동장협의회(회장 장정도) 고성읍새마을부녀회(회장 강두임) 새마을지도자고성읍협의회(회장 박실권) 고성읍적십자봉사회(회장 백순임) 고성읍자율방범대(대장 전광열) 바르게살기고성읍위원회(회장 유정실) 고성읍의용(여성)소방대(대장 이용재·권정순) 고성읍생활개선회(회장 정명자) 고성읍풍물단(단장 최상자)등 12개 고성읍사회단체와 고성읍 공무원등 100여 명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송학천 하천구간인 공설운동장에서 하수종말처리장까지 12개 사회단체가 4개 지역으로 권역을 나눠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고성읍119안전센터에서 소방차 1대 지원으로 송학천 오폐수지역의 정화 활동에 함께 동참하여 좋은 미담이 되고 있다. 특히 고성읍주민자치위원회는 송학천이 소하천정비 시범관리대상 하천으로 지정돼 연중 송학천살리기 주변환경정비와 정기적인 정화활동으로 생태하천 만들기에 민·관이 연계해 중점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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