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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주의원 무소속 출마 선언

통영 고성의 자존심 지키겠다.
고성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08년 03월 19일
ⓒ 고성신문

김명주 의원이 한나라당을 탈당 무소속 출마를 공식선언했다.


지난 19일 통영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

갖고 오는 4월 9일 총선에


 무소속후보로 출마해 통영 고성시민의 자존심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김명주 의원은 이번 한나라당 공천은 통영 고성을 우습게 여기는 오만방자한 공천이였다면서 한나라당을 개혁하고 고성 통영지역 발전과 이명박 정부의 성공을 위한 큰 길을 걸어가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이번 공천이야말로 고성 통영시민들을 한나라당의 거수기인지, 핫바지인지, 아니면 한나라당 사무총장의 코미디극장인지, 아니면 서울동작을의 지방출장소인지 묻고 싶다며 강한 어조로 토로했다.


 










▲ 김명주 의원이 통영시청 기자실에서 무소속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아울러 최근 통영 고성지역민들에게 출마여부를 묻는 설문조사에서도 '한나라당 공천이 잘못됐다'는 응답은  압도적으로 높고 자신이 출마하여 이번 공천의 부당성을 제기하고 통영 고성주민들의 자존심을 지켜달라는 요구가 많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반호 한나라당 사무총장이 있는한 한나라당의 개혁은 기대할수 없다. 이번 선거는 한나라당 통영 고성지구 공천자와의 선거가 아니라 김명주 대 이방호총장과의 싸움으로 봐도 될것이라며 이방호 총장에 대한 강한 불만을 그대로 나타냈다.


 


그는 지난 4년의 의정활동에서 4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고 통영에는 530억원이 넘는 순수국비사업인 강구안 친수사업을 비롯 통영한만 21세기 모텔을 제시하는 등 크고 작은 일들을 추진해왔다고 평가했다.


 


또 고성에는 총 6천억원에 달하는 조선산업특구를 지정받아 앞으로 인구 10만의 새로운 지역발전 기틀을 마련했다며 이번 선거에서 통영 고성군민들이 반드시 지지해 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무소속으로 출마에 대해 김의원은 한나라당을 탈당해 출마하지만 당선되면 한나라당에 다시 들어가서 당을 개혁하고 통영 고성발전을 위해 혼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와함께 통영지역의 선대위원장에는 현 김태주 한나라당통영사무국장을 위촉하고 고성은 고성사무소 류정열 부장을 소장으로 승격시켜 선거체제에 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또한 고성지역 선대위원장은 지난 17대 국회의원선거와 지방의원선거때 선대위를 맡았던 인사들로 꾸릴 것이라고 언급했다.                                                          /하현갑 편집국장


 

고성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08년 03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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