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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농촌진흥청 축산과학원 협약교류


김대진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08년 03월 09일
ⓒ 고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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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이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생명환경농업 정착을 위한 프로그램이 본격 가동에 들어 갔다.




 고성군은 지난달 22일 자연농업연구소와 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10일 오전 11시30분 군청 소회의실에서 농촌진흥청 소속 축산과학원(원장 이상진 농학박사)과 축산과학기술제공 협약을 맺고 고품질 축산물 생산과 축산신기술 개발에 나서기로 했다.




 이 자리에는 이학렬 군수와 이상진 축산과원 원장 및 연구원, 군의원, 축산단체대표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협약 내용은 고성군이 추진하고 있는 생명환경축산산업의 성공을 위해 축산과학원은 2012년까지 축산기술 협력사업, 시험연구사업, 기술교육과 신기술 정보를 제공하고, 고성군은 행정, 재정적 지원을 한다는 것이다.     




 또 올해부터 고품질 기능성 축산물 생산, HACCP(위해요소 중점관리기준), 무항생제 가축사육, 축산분뇨자원화, 조사료생산사업 등에 대해 업무 협력 및 공동 연구개발키로 했다.




 고성군은 도내에서 손꼽히는 축산지역으로 지난해 12월 기준으로 한우 2만4천여마리, 돼지 10만1천여마리, 닭 60만1천여마리, 젖소 3천700여마리를 사육하고 있다.




 올해를 ‘생명환경농업 기반조성의 해’로 선포한 고성군은 목표연도인 2012년까지 농약과 제초제, 화학비료, 항생제 등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 농, 축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농, 축산분야 연구기관과 협약을 체결하고, 농민들과 공무원들을 위탁교육시키는 등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이번에 고성군과 협약을 체결한 축산과학원은 축산생명환경부(수원), 축산자원개발부(천안), 한우시험장(평창), 유전자원시험장(남원) 등으로 이뤄져 있으며 품질 차별화와 안전축산물 생산으로 소비자 보호와 함께 축산물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특히 가축분뇨의 자원화 및 환경친화적인 지속 축산기술의 개발, 가축을 이용한 바이오신약 및 장기 생산기술, 가축능력개량 및 유전자원의 관리이용, 유휴경지를 이용한 양질조사료 생산 등 종합적이고 실용적인 축산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이러한 결과를 교육, 홍보 및 현장연시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수요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김대진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08년 03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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