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국제행사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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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가국제행사로 승인됐다.
국무조정실 국제행사심사위원회는 지난 22일 (재)경남고

엑스포조직위는 2009경남고성공룡엑스포의 기본계획을 수립해 국책연구기관인 대외경제정책연구원에 타당성을 의뢰했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은 공룡세계엑스포 행사 개최의 경제성과 타당성이 충분하다는 분석결과를 내놓았다. 이어 지난 11월 경남도와 주무부서인 문화관광부에 국제행사 개최 승인을 요청해 국제행사로서의 적정성을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엑스포조직위는 지난해 12월 기획예산처와 국무조정실에서 국제행사 개최 신청과 해당 기관을 방문해 2009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개최의 타당성과 파급효과 등을 설명하고 국제행사 개최 승인을 받았다.

이학렬 조직위원장은 “2009공룡세계엑스포는 지난 2006공룡엑스포의 미비점을 보완하여 국제행사에 걸맞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공룡체험관광 메카로서의 기반을 다지겠다”며 “군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골고루 돌아갈 수있도록 경제형 엑스포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