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농연 제11대 문재용 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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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년 임원진이 인사를 하고 있다.

이날 배삼택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돼 이성혁 고성군 수석부회장의 강령낭독에 이어 중앙회장으로부터 박성태 전 회장에게 재직기념패를 전달하고 문재용회장이 박성태 전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박성태회장은 이임사에서 기회는 준비된자에게 돌아온다는 이야기로 임기 2년이 안된 사항에 한농연동지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지도자, 내빈여러분께도 이 자리를 비롯해 감사한다고 말했다.

박 이임회장은 16년동안 한농연 뱃지를 달고 다니며 어딘가 조금 부족했지만 농업뱃지가 더욱 빛난다며 지금까지 소외받았던 농업이 행복받는 농업으로 발전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고 말했다.

이학렬 고성군수는 생명환경농업선포식은 큰 혁명이며 사건이다, 이는 대단히 어려운 사항이지만 전국 234개 기초지방자치단체중에서 어느 시군에서 시작한 곳이 없으며 고성군은 도전하지 않으면 발전할 수 없다며 고성농업을 위해 사심없이 사명감을 다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