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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운 제3대 공무원노조고성군지부장

인사정책 모색 조합원 권익보호 앞장
/하현갑편집국장 기자 / 입력 : 2005년 09월 16일
ⓒ 고성신문

“무엇보다도 부족한 저를 우리 조합 지부장으로 선출해주신 공무원노동자 동지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8 3 공무원노조 고성군지부장에 취임한 최정운 지부장은 취임사를 통해 소신을 밝혔다.


 


그는 아직도 많은 조합원이 노동자라는 확신이 없는 같다며노동자라는 인식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


 


최지부장은 “우리 조직은 수직적 사고, 획일적 사고에 익숙하나 다양성과 창의성을 인정하는데 인색한 조직이며 우리는 열린 가슴으로 수평적 사고로 전환하고, 창의적으로 변해야만 하며 정부의 지침보다 우리가 처한 현실과 환경을 중시해야만 개혁할 있다”고 강조했다.


 


“저는 흑묘백묘론의 실용주의로서 실사구시와 아울러 우리 지역 현안문제를 열린 가슴으로 연대할 것이며,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를 위한 인사정책 모색 조합원 권익보호 후생복리 증진 등과 대안을 제시하는 정책노조로 발전시켜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부도 직전의 사우스웨스트 항공사의 일화에서도 증명되었듯이 내부 만족 없이는 고객 만족이 있을 없고 어떠한 목표도 달성할 없으며 일은 재미있게, 하나 조직으로 나아갈 있도록 내부만족에 중점을 것이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동반자적 상생의 길을 걷기를 분명히 밝혀두며 건강하고 당당한 공직사회를 건설하는데 앞장 것을 약속했다.


한편 회계감사위원장에 배형관씨가, 사무국장에 조인용씨가 선임됐다.


 

/하현갑편집국장 기자 / 입력 : 2005년 09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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