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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분으로 땅심살려 생명농업 밑거름

양돈협회 고성군지부 회장단 이취임식
/김대진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08년 02월 02일
ⓒ 고성신문


(사)대한양돈협회 고성지부(지부장 최상림)는 지난 29일 고성읍 한일뷔페에서  제18·19대 지부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박권호 부지부장의 사회로 하학열 고성군의회 의장, 박창식 대한양돈협회 경상남도협의회  회장, 박용삼 동부농업협동조합장, 박성태 동고성농업협동조합장 등 내빈을 소개하고 100여 명의 양돈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 됐다.



최상림 지부장이 박창식 경남도협의회장에게 재직기념패를 신임 이충만 지부장으로부터 공로패와 금 돼지, 영오면 최봉호 산업계장은 양돈협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각각 받았다.



최상림 지부장은 이임사를 통해 어려운 시기에 고성군에서는 올 한해를 생명환경농업 원년의 해로 선포한 것은 양축가와 경종농가 모두에게 큰 전환의 계기가 되고 상생하게 되며 환경을 살리는 자연순환 농업도 아울러 정착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충만 신임 지부장은 이제부터 미움 받던 축분이 소중한 자원으로 거듭나 땅심을 살리고 우리 양돈인의 희망을 살리는 행복의 원년이 돼 양돈인의 긍지를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2008년 (사)대한양돈협회 고성군지부를 힘차게 이끌어갈 임원진은 지부장에 이충만, 부지부장에 박권호·이재형, 감사에 배윤기·장윤석, 사무국장에 이영태씨가 각각 선임됐다.




“집단축산분뇨처리장 설치 가장 시급한 과제”
(사)대한양돈협회 고성지부 이충만 신임지부장














“안전 먹거리 생산에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양돈여건이 현재 어려운 점을 감안해 돼지값은 떨어지고 사료값은 오르고 주변 여건상 냄새로 인해 인식이 현저히 떨어지는 것을 아름다운 농장으로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모두가 한마음으로 움직이겠다고 말했다.



그는 회원들의 친목이 우선되고 가족적인 분위기의 양돈협회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 29일 취임한 이충만 지부장은 고성읍 이당리 출신으로 양돈에 대한 많은 관심과 교육을 통해 현재 대진농장을 운영해 나가고 있다.



이지부장은 현재 얀돈농가의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 2012년 해양투기 전면금지라는 대안을 어떻게 풀어나갈지 의문이라며 실제 해양배출건과 집단분뇨처리장을 해결하는 것이 가장 시급한 문제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어려운 농장경영이 예측된다며 미흡한 자신이 막중한 자리를 맡아 염려되지만 다행스럽게도 고성군에서 생명환경농업기반조성의해로 설정하고 5개년 계획을 발표하면서 농업을 모태로 다시 한 번 도약하려함에 축산인의 한 사람으로 기쁜 일이라 말했다



이충만 신임 지부장은 이제부터 미움 받던 축분이 소중한 자원으로 거듭나 땅심을 살리고, 우리 양돈인의 희망을 살리는 행복의 원년이 돼 양돈인의 긍지를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자신도 역대 양돈협회고성군 지부장들이 이루어놓은 성과를 바탕으로 회원 상호간의 친목향상은 물론 고성군의 생명환경농업 시책과 보조를 같이 해 양돈여건을 개선시켜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소감을 밝혔다.                 

/김대진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08년 02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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