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한우도 ‘주민등록제’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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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한우협회 고성군지부(지부장 이희대)는 지난 29일 고성군농업기술센터 농민교육관에서 2008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앞서 한우협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황귀영(고

이희대 회장은 올해부터 원산지 표시제를 확대 실시해 한우도 이제 주민등록표가 붙어 소비자가 안전하게 사먹을 수 있도록 실시하게 된다며 유통은 이제 한우 사육농가가 감시반이 돼 철저히 감시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원선출에서는 제4대 이희대 지부장이 연임됐으며 고문에 김갑진, 백철승, 부지부장에 김성도, 박완욱, 이사에 윤윤완(회화), 박외주(동해), 이재용(거류), 박기병(상리), 김진석(고성읍), 도종명(거류), 심상보(대가면), 이상수(동해), 최두소(마암), 최창식(구만)씨가 각각 선임됐다. 또한 박재곤(하이)씨가 사무국장, 이상권(고성읍), 이상룡(대가면)씨가 각각 감사에 연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