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농협 새 이사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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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농업협동조합(조합장 박용삼)은 지난 29일 동부농협 2층회의실에서 제11기 정기총회 및 2008년 대의원 이사선거가 진행됐다.
이날 동부농협이사 선거에서는 거류면 손상재, 김종호

선출된 임원 임기는 2008년 1월 29일~2012년 1월28일까지 이사직으로 일을 맡게 된다.
손이사는 동부농협에 관심이 많은 대의원 중 한 사람으로서 동부농협발전에 좀더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종호 이사는 임직원의 책임경영과 직원내부 성과를 강화해 분야별로 전문직원 양성으로 효율적 분위기 조성등 각종 사업실적 성장을 높여 1등 농협이 되도록 혼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진우씨는 우리농협의 원활한 운영과 활성화 방안을 강구함과 동시에 내실있는 동부농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겠다고 말했다.
 박용삼 조합장은 농가소득 증대를 기할 수 있도록 2008년에 사업개발에 전 임직원이 힘을 모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 한해는 농업인들에게 더욱 힘들었던 한해 였다며 대외적으로 수출부문의 환차손, 유가의 신기록 행진, 쌀협상(DDA)자유무역협정(FTA)등 수출을 위주로 하는 우리나라 경제가 많이 위축됐다고 말했다.

동부농협은 경제사업을 활성화시켜 조합원의 경제적 이익을 증대해 나가며 농협 경영을 투명하고 민주적이며 농촌체험 관광과 도농 녹색 교류사업을 추진해 나가게 된다.
특히 신용사업 예수금은 786억원으로 전년대비 104억원이 증가했으며 예수금 잔액은 833억원으로 전년대비 89억원이 증액됐다.

동부농협 경제사업에 영농및 가계에 필요한 농자재 및 판매사업은 116억원, 구매사업은 76억원, 마트사업은 40억원 공급및 판매했다.
또한 제11기 정기총회 부의안 정관개정에서 ‘제5조(사업의 종류) 바. 농촌 및 농업인의 정보화지원, 제26조 (임의적립금) 유통손실보전자금으로 추가 적립한다’는 내용이 추가 신설됐다.

기타 토의에서 조합원 탈퇴지분 환급과 마을별 대의원수 조정, 지점 인사 관련, 경찰서 부지 교환 매입 건 등을 다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