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이창건 자문위원 대통령 표창

ⓒ 고성신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고성군협의회 이창건 자문위원이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24일 경남도청 도민홀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경남지역회의 주최로 2007년

이창건 자문위원은 평소 투철한 국가관과 남다른 애향심으로 군정발전과 지역사회 개발에 헌신 노력해 왔으며 특히 민주평통 고성군협의회 제12기 간사를 역임하면서 조국의 평화적 통일기반조성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하게 됐다.

이씨는 2005년 10월 7일 제30회 소가야 문화재와 제36회 군민체육대회 행사의 일환으로 지역 통일관련 단체 합동으로 범 군민 통일기원 길놀이 행사를 주관해 왔다.
또한 2006년 통일미래세대(청소년 평통이)의 발대식및 연수회를 개최하여 지금까지 통일을 못한 요인이 무엇이며 우리는 왜 통일을 하여야 하는가의 당위성을 일깨워 주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씨는 2006년 11월 제1회 청소년 평통이 통일역사문화체험을 개최하여 군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통일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통일신라 역사체험을 통해 통일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정립및 평화통일염원을 고취해 왔다.

지난해 4월 제2회 청소년 평통이 통일역사문화체험을 계획하여 민족의 역사와 뿌리인 홍익인간 정신을 바로 아는 국학체험을 통해 한민족의 우수성과 사명이 세계평화에 기여하는 것임을 알게 하여 평화통일의식을 확립하는데 큰 역할을 해 왔다.
한편 이창건 민주평통 고성군자문위원은 현재 고성사랑회 이사를 맡고 있기도 하다. 그는 이번 상금 일부를 고성사랑회 기금으로 기탁해 칭송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