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고성신문 | |
유흥업고성군지부(지부장 신용웅)는 최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탄 2천380장을 기탁했다. 더불어 함께사는 따뜻한 고성을 만들기 위해 회원들이 뜻을 모아 이번 겨 두 번째 주자로 사랑의 연탄배달 릴레이 행사에 주인공이 됐다.
사랑의 연탄이 계속 배달될 수 있는 다음 주인공이 나타나기를 간절히 바라면서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하고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작지만 큰사랑을 실천했다. 한편 고성지역 청장년으로 구성된 상록수(회장 박제정)모임에서도 지역의 어려운 세대를 위해 쌀 50포대(20kg/190만원 상당)를 기증했다.
상록수모임은 매년 지역의 어려운 세대를 위해 봉사활동을 하고 사회복지시설 및 장애인단체에게 3백만원을 기탁했다. 또한 수술비가 없고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초등학생에게 수술비를 지원하는 등 보이지 않는 곳에서 많은 선행을 해오고 있다.
특히 이들은 이웃돕기 행사가 연말연시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계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