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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교육청(교육장 이정섭)이 경쟁력 강화로 보다 나은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젝트교육사업을 제안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학교 기 살리기 운동과 해외 체험학습을 추진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와 더불어 교육활동을 통해 수준 높은 교육으로 공부 잘하는 학교, 깨끗한 학교, 즐거운 학교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학교 기 살리기 운동에서 1억1천2백만원, 해외 체험학습 8천만원 등 총 1억9천2백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먼저 소규모 학교 간(유치원) 협동교육과정 운영 등으로 학교 기 살리기 운동을 전개해 고성교육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또 중2학생들을 대상으로 일본, 동남아시아(싱가폴)에 연 2회 여름, 겨울방학 중으로 현장 체험을 시킬 계획이다. 고성교육청은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군내 초중학생 20여명을 대상으로 일본에 해외체험학습을 가져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이에 고성교육청은 경쟁력 강화 프로젝트에 대해 지난 21일 고성교육발전위원회에 기획안을 제출했다. 이에 고성발전위 이사진들은 예산 지원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고성교육청 관계자는“기초가 튼실한 교육 중심으로 교육 수요자의 요구를 적극 수렴해 특성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할 것”이라며 “이러한 프로그램으로 교육공동체가 심정적 공감대를 형성하여 만족스러운 교육 활동의 실천으로 큰 성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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