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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읍 주민자치센터가 지난 6월 전국 2천 4백여개의 주민자치센터와 치열한 경합 끝에 2개분야에서 우수자치센터로 선정됐다.
따라서 오는 10월11일 진주시에서 개최되는 ‘2005 전국 주민자치센터 박람회에 참가’하게 된다.
주민자치센터 우수사례 공모 5개 분야중 지역특화 및 농산어촌분야에서 ‘남산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이 선정됐다.
2005자원봉사마을만들기 공모사업에서 ‘책을 읽는 어린이’ , ‘꿈을 키우는 마을 만들기’ 가 각각 선정됐다.
전국자치센터 우수사례에 선정된 남산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은 취약한 농촌지역의 지역자원 보존활동에 주민단체의 노력이 행정조직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민간주도형봉사활동이 돋보였던 것으로 평가되었다.
또한 2005자원봉사마을만들기 사업은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자원봉사 문화를 개발해 시상금 500만원을 수상했다.
이들 2개 분야는 올해 박람회장에 전시부스를 각각 1동씩 확보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2005 전국 주민자치센터 박람회’는 올해 5번째 개최되며 (사)열린사회시민연합이 주최하고 행정자치부와 경상남도가 후원하는 행사로 전국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하고 외국 우수사례 등이 발표되는 국제적인 박람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