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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은 늘 어머니품처럼 따뜻한 고향입니다”

재부고성향우회 제33차 정기총회 및 고성인의 밤, 박월득 사무국장 군수 감사장 받아
/하현갑편집국장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08년 01월 19일
ⓒ 고성신문

재부고성향우회(회장 이상환) 제33차 정기총회 및 고성인의 밤 행사가 16일 오후 6시 30분 부산일보

10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학렬 군수와 조경태 국회의원, 김순갑 한국해양대학총장, 허범도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 재부고성향우회 최칠관 전 회장을 비롯 제종모 고문, 강무웅(흙침대 대표) 부회장, 김수군(동서종합개발 대표)·남기홍(남성알미늄)·박정오(삼정주택), 박창학(대창건설)·박춘한(부산시재정관)·이만수(KNN방송사장)·이재호(변호사)·임정명(도서출판 정명당)·허성앙(동아볼트 대표)·정추회(언론인클럽회장)·서진호(성후관세사) 운영위원, 성종환 의령재부향우회장, 본지 김성규 사장, 최낙률 재부산고성신문지사장, 김성태 고성군보건소장, 향인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모둠북놀이를 시작으로 경기민요보존회 부산예당 김선옥 지부장의 민요창 등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임정명 부회장의 재부고성향우회 경과보고에 이어 향우자녀 14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학렬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오늘 이 자리에 기쁜소식을 하나 전하겠다. 고성군이 43년만에 인구가 증가하는 새 기록을 나타내고 있다”며 “이는 출향인과 군민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으로 고향발전을 걱정하고 관심을 가져왔기 때문이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 군수는 “우리 고향 고성이 공룡세계엑스포를 똘똘 뭉쳐 잘 치러냈고 조선산업특구도 지정돼 4월에 착공에 들어가게 된다”면서 “이제 전국 최초로 무공해 생명농업을 선포해 고향고성이 새로운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고 자랑했다.



이어 각지 회별 지회장들이 무대에 초청돼 장기자랑을 해 한바탕 웃음꽃이 만발했다.
한편 이번 재부향우회는 고성인의 밤 행사 이후 임원진들이 별도로 간담회를 갖던 일정을 없애고 향우 모두가 한 자리에서 친목을 나누는 시간이 됐다.        

















재부고성향우회 인재 사랑 ‘쑥쑥’
향우자녀 장학금 지급 총 339명 1억5천200여만원 전달



재부고성향우회가 해마다 향우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해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재부향우회는 현재까지 총 339명 총 1억5천22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현재 장학기금도 지난해 9월 1억 4천만원을 모금 증자하여 총 3억5천만원이 적립돼 있다.
이 장학금은 재부고성향우회 기업출신 가야실업회 고우회, 가야팬클럽회, 가야회, 각 지회별 향우들이 십시일반 모아 지급하고 있다.



이날 재부고성향우회는 고성고 문성혁, 고성중앙고 김소영, 삼정정보고 이지은 최단비, 가야고 김정권 김미정, 남성여고 강빛나, 숙명여대 정숙한, 부산대 최미혜 백경훈 김정영, 신라대 이은실. 동명대 김나희, 동서대 이수환 등 14명에게 총 1천28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이날 고교생에게는 1인당 40만원, 대학생에게는 60만원이 각각 지급됐다.
이상환 회장은 “재부고성향우회를 반석 위에 올려놓으신 전임 회장단과 운영위원, 자문, 각 지회 회장단은 향우들에게 깊은 고마움을 느낀다” 면서 “각 지역향우회의 적극적인 참여로 재부향우회가 더욱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 회장은 “재부향우회 장학금이 우리 고향의 자녀들이 학업에 더욱 매진해 좋은 인재가 많이 배출되는 데 도움이 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하현갑편집국장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08년 01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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