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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비싸도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농산물 산다

고성지역 친환경 농산물개발 아직 걸음마, 농촌 관광사업과 연계돼야
/공병권기자 기자 / 입력 : 2005년 09월 16일
ⓒ 고성신문

 


믿고 먹을 있는 안전한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하늘을 찌르고 있다.


 


우리의 식탁을 점령한 수입농산물에서 유해성분이 다량으로 검출되는 불신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저질의 값싼 수입농산물이 물밀 밀려오면서 생사의 기로에 농업은 이제 이상 물러설 곳이 없다.


 


이런 농업현실을 극복하고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친환경농업으로의 전환이 시급하다는데 농업인과 학계, 행정 등은 뜻을 같이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전형적인 농촌과 관광을 합친 체험관광이 침체된 농촌경제를 되살릴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면서 성공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는 고성농업의 현주소를 들여다보고 문제점을 지적, 앞으로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한다.


 


#고성 친환경농업 어디까지 왔나


고성군에서 친환경농업이 시작된 것은 불과 3 전이다.


지난 2002 고성군은 거류면 감서리 봉림마을에 도내에서 번째로 친환경농업 시범단지를 조성, 현재까지 꾸준히 운영해오고 있다.


 


이곳에서는 대표적인 친환경 재배농법인 오리농법과 쌀겨농법을 고집하고 있으며, 올해 재배면적을 13ha 확대했다.


 


최근에는 동부농협에서 농업인들과 직접 수매계약을 맺고 기능성이 첨가된 셀레늄쌀을 함께 재배하고 있다.


 


봉림마을을 중심으로 시작된 ‘친환경쌀 재배 붐’은 영현면 대법리와 거류면 용산리 등으로 확산되고 있다.


 


가운데 용산리에 조성된 3ha 친환경농업 시범단지에서는 농업인들 사이에서는 다소 생소한 종이멀칭재배법을 적용해 관심을 끌고 있다.


 


종이멀칭은 잡초의 생육을 억제, 친환경농업의 가장 문제점으로 지적되는 제초제가 전혀 필요 없는 새로운 재배법이다.


 


지난해에 이어 고품질

/공병권기자 기자 / 입력 : 2005년 09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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