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산·양산·김해지역 고성고등학교 동문회

2007년 제12차 재부산·양산·김해지역 고성고등학교 동문회(회장 최찬모)는 지난 22일

이날 고성고등학교 정도범 총동문회장, 이화성 고성고등학교장, 제정락 교감이 참석해 동문들을 반겼다.

최찬모 회장은 우리 동문회가 해를 거듭할수록 많은 발전을 하였다고 자부하지만 앞으로 더 큰 발전이 거듭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힘을 모우자고 말했다.

재부 고성고등학교 제12회(기수회장 오미근) 동기생이 주관해 화합과 우정의 무대를 이어갔다.

이화성 고성고 교장은 2년 동안 서울대 합격생이 없었지만 이번에 서울대 물리천문학에 1명이 들어갔다며 모교에도 기숙사를 설립하고 강당 앞에 공원을 조성키로 했다고 밝혔다.

주관기수 오미근 회장은 존경하는 선·후배님 동문회의 웅비한 힘을 보면서 너무나 자랑스럽고 즐거운 마음이 앞선다며 어렵고 힘든 삶의 터전 속에 서로의 가슴에 따스한 사랑을 심어주고 마음을 기댈 수 있는 동문이 되시길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정정수 신임회장은 여러 가지로  부족한 저에게 재부고성고 동문회장이라는 대임을 맡겨 주셔서 고맙고 이렇게 대임을 맡은 이상 동문 여러분들과 함께 동문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했다.

한편 2008년 임원진에 고문에 조성제(1회)·이수화(2회)·홍철표·이종석(3회)·최정락(4회), 회장에 정정수(4회), 수석부회장에 배수열(5회), 감사에 이수계(7회)·이보원(8회)씨가 각각 선임됐다.

또한 사무국장에 오명근(7회), 총무부장에 허정남(13회), 조직부장에 김판수(9회), 홍보부장에 제정무(13회), 여성부장에 최진숙(12회), 체육부장에 강순재(24회)씨가 선임됐다.
특히 고성고등학교 교목인 금목서를 본떠 볼링, 산악회, 골프모임을 갖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회원이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