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갓 수확한 햇곡식과 과일들이 저마다의 탐스러움을 한껏 뽐내며 시장으로 나와 추석풍경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
올해는 추석이 이른 탓에 채소·과일 등의 가격이 다소 오른 듯 하지만 알뜰주부들은 조상들께 올릴 차례상과 가족들이 먹을 음식장만을 위해 정성스럽게 물건을 고르고 있다.
햇밥에 햇과일로 듬뿍 장만해 정을 담은 풍성한 한가위가 가정마다 가득하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