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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전 고성군청, 교육청, 경찰서, 소방서, 국민건강보험공단, 종합고용지원센타 등 지역의 공공기관에서 참석하여 주민통합서비스 실현을 위한 고성군 공공기관협의회가 열렸다.
이날 회의는 고성군청에서 박권제 위원장 주재로 협의회 구성 및 운영 규정 등 본격적인 협의회 운영을 위한 전반적인 사항을 논의하였다.
고성군 공공기관협의회는 복지, 보건, 주거, 고용, 관광, 문화, 평생교육, 생활체육 등 서비스 분야 공급자간의 상호 정보교류 및 서비스 연계 뿐만 아니라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책을 개발하고 대안을 모색하게 된다.
고성군은 주민생활서비스 전달체계 2단계 지역으로 지난 1월께 조직을 개편했으며, 3월에는 전국 군단위 최초 민간네트워크인 고성네트워크를 창립하였고, 7월에는 행정자치부에서 공 민관협력 활성화선도지역(30개지역)에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4000만원을 지원받았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민관협력을 위하여 민관합동워크샵 실시 및 민관협의체 구성 등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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