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읍 신월 곡용 신부마을 주민들이 군내버스 운행을 호소하고 있다.
주민들은 이곳 마을에 군내버스 운행이 적어 생활에 불편이 많다며 신규운행을 강 히 요구하고 있다. 또한 월평리에서 통영시 원산리간 버스도 2시간에 1대로 운행되고 있는 실정이다.
주민 권용대씨는 거류면 당동,한내로 가는 버스는 1시간에 1대인 데 비해 고성읍 외곽지역인 이곳은 군내버스 운행이 적어 불편을 겪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권씨는 고성읍 월평리에서 통영시 도산면까지 가는 완행버스 좀 늘려 줄 것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군은 신월리 곡용마을, 신부마을 군내버스 신규운행에 관한 사항은 운송업체와 함께 현장확인하여 협의 중에 있다고 밝혔다.
군은 내년도 벽지노선 관리계획에 따라 경상남도 교통정책과에 신규신청을 해둔 상태로 그 결과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월평리 원산리 운행 버스는대한여객 운행폐지로 인해 고성버스가 추가 운행을 하는 실정으로 1일 9회가 운행되고 있으나 현재로써는 이곳 한 노선에 대해서만 증편운행은 어려운 실정이라고 답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