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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고성중학교 20회 동기회인 ‘이공회(회장 허태일)’ 총회 및 송년회가 열렸다.
지난 15일 부천 여월동 옹화산방에서 부부동반 으로 모인 이 모임은 35명의 동기들이 참석해 돈독한 동기들의 우정을 과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그동안 회장을 맡아 수고해오던 허태일 회장과 장화익 총무가 임기를 마치고 새로운 회장으로 박용범 동기를 선출했으며 총무에는 조성래 동기가 맡았다. 이에 새로 선출된 박용범 회장은 전임 회장과 총무에게 동기들의 마음을 담은 공로패를 수여했다.
신임 박회장은 “그동안 허태일 회장이 워낙 모임에 헌신적으로 봉사해 항상 안심이 됐었는데 앞으로 중책을 맡아 걱정이 앞선다”고 했다. 현재 서울지역에서 활발하게 모임을 갖고 있는 고성중학교 기별 동문회는 일사회(14기 동기회), 고명회(15기 동기회) 등 여러 모임이 있다. 이 중 20기 동기인 이공회가 가장 활발한 모임을 갖고 있으며 재경고성중동문회와 재경고성향우회 등에서도 중추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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