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가야 문화 체험의 날’ 운영한다

ⓒ 고성신문

소가야보존회는 내년도 소가야문화제를 2008년 10월 1일부터 3일까지 개최할 예정이다.
이 소가야 문화제 행사 기간 중 하루 정도 체험의 날 행사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으로는 가장행렬, 백일장, 사생대회, 체육행사 참여를 통한 소가야 역사와 문화를 배우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송학동 고분군에서 소가야 역사를 직접 설명을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하고 있다. 또한 고성농요, 고성오광대 배우기와 청소년 어울 마당을 열어 댄스경연대회, 가수왕 뽑기 체험의 날 행사가 마련되고 있다.

이홍근 회장은 “독자성 확보 군민 정서에 소가야 문화의 뿌리를 내리고자함”이며 “매년 열리는 소가야 문화가 학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강화해 관내 학생 대상 운영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참여방법은 학교별 참여 프로그램 1~2종목을 사전 선정해 단체 참여가 있고 개인별 참여 프로그램은 접수증, 참여후기 등 제출로 인한 방법이 있다.

특히 소가야문화보존회는 일선 학교나 개인은 문화제 기간 중 1일을 소가야 문화 체험에 참여 할 수 있도록 일정을 조정해 줄 것을 협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