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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제 17대 대통령 선거와 경남도 교육감 선거 개표결과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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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선거와 경남도교육감 선거 개표발표를 하고 있다. |
고성군 투표인원 45,811명 중 29,677명이 투표해 64%의 투표율을 보인 가운데 대선 후보인 정동영 후보는 3,268표를, 이명박 후보 16,716표, 권영길 후보 1,254표, 이인제 120표, 문국현 946표, 정근모 27표, 허경영 109표, 전 관 16표, 금 민 50표, 이회창 6,621표를 득해 이명박 후보가 우세를 보였다.
또 이날 무효투표수는 549표였으며, 기권표는 16,132표의 결과가 나왔다.
같이 개표 진행된 경남도 교육감 개표결과는 고영진 후보가 10,245표를 득하고 권정호 후보는 18,562표를 득해 고성군 출신으로 높을 지지를 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무효투표수는 870표, 기권수는 16,134표가 나왔다.
이번 기권수가 직접투표인원에 비해 50%이상이 돼 투표에 관심도가 저조하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