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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월 20일 개최될 제7회 경남고성전국마라톤대회의 참가자 접수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고성군종합운동장 및 이봉주 훈련토스 일원에서 개최될 마라톤대회는 오는 15일 접수마감을 한다.
12월 13일 현재 접수된 수는 3천900여 명이 접수했다.
군 관계자는 “단체팀이 집중적으로 등록하는 시기는 14일, 15일 양일간을 예상할 때 8천 명 선을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올해 개최된 전국 마라톤 대회 중 5천 명이 넘는 대회가 20여 개 정도임을 감안한다면 고성마라톤은 전국의 유명대회와 어깨를 나란히 견줄 수 있을 정도로 확고하게 정착했다는 평가를 받게 됐다.
더욱이 전지훈련팀을 위한 엘리트 시상을 통해 스포츠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한 몫을 하고 있다.
이에 대회 참가자에 대한 고성군의 훈훈한 인심 전달로 고성의 홍보효과 또한 남달리 크다고 할 수 있다.
군은 당항만 주변 마라톤코스 개발시 국제대회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만림산 크로스컨트리코스 정비, 바이오스포츠로드 조성을 통해 고성에 전지훈련을 오는 선수들에게 기본적인 훈련장소 제공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