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고성신문 | |
고성군보건소(소장 김성태)는 6일 오전11시 삼산면 삼봉보건진료소 이전 신축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이학렬 군수, 정종수도의원, 군의원과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전신축 준공식이 진행됐다.
삼봉보건진료소는 건물이 노후하고 공간이 협소하여 주민이용에 불편함이 많았다.
이에 보건소는 지난해 농어촌의료서비스개선사업으로 보건복지부에 승인을 얻어 삼산면 삼봉리548-7번지에 공사비 2억3천여만원의 예산이 지원됐다.
삼봉보건진료소는 총 부지396㎡ (120평)에 연건평150.66㎡ (4.5.1평) 철근콘크리트조로 현대식 다이유진 찜질방을 설치하여 지역주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진료 공간 외에도 노령화 및 고된 농촌일로 만연된 근골격계 질환 예방에 도 많은 도움이 될것으로 보인다.
이학렬 군수는 깨끗하고 편리한 보건의료시설을 제공 할 수 있게 돼 의료 취약지에 주민이 선호하는 현대식 보건 진료소 준공으로 주민복지를 위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일조함으로서 기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