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조선산업특구와 하일면 체류형 레포츠특구지정으로 기업유치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이에 따라 고성군은 고성사랑 향토기업 3대 실천운동을 펴고 있다.
향토기업 3대 실천운동은 ▲군내와 향우기업체에 일주기 ▲군내 물자 구매 및 이용하기 ▲군내 인력고용 및 활용하기 등이다.
군은 군내 기업체와 향우기업체에 일주기를 추진해 향토사랑 , 고향사랑 분위기를 만들어 간다는 구상이다.
특히 고성향우 기업체의 사업 참여를 확대시켜 나가자는 데 행정력을 모으고 있다.
이와 함께 조선산업특구지정이후 고성지역에 많은 업체가 들어옴에 따라 고성군내 물자를 구매하고 인력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군은 군수 서한문을 기업체와 건설업계 등지에 발송하는 등 향토기업 3대 실천운동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김행수 지역경제과장은 “요즘 고성에 아파트건설 붐과 기업유치가 늘고 있다”면서 “기업체에서 고성지역의 물자와 인력을 이용해 지역경기가 활성화시켜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또 군청 홈페이지 등에 향토기업을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
군의 향토기업 실천운동에 대해 군내 기업체들은 일제히 환영하는 분위기이다.
군민들은 고성지역이 기업하기 좋은 곳으로 이미지를 심어주어 나가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