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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성축구클럽이 2007년도 고성축구연합회장기 리그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
고성축구연합회장기(회장 차형호) 2007년도 연
리그전이 지난 18일 고성종합운동장과 구 공설운동장에서 열렸다.
이날 2007년 총결산 리그에서 철성축구회(회장 박재호)가 우승, 동해 SKY축구회(회장 김창곤)가 준우승, 여명축구회(회장 박석순)가 3위를 각각 차지했다.
이번 리그전에 차형호 고성군축구연합회장, 조정식 고성군생활체육회장, 정부오 사무국장이 참석해 고성축구에 관한 많은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다.
한편 차 회장은 이번 리그전을 통해 전 국민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스포츠 종목이 축구인 만큼 회원들이 아침과 저녁으로 팀을 나눠 서로 실력을 점검하고 친목을 도모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철성축구회는 2007년 우승을 자축하는 행사를 회원들과 가졌다. 이날 선·후배 간에 우승을 축하하는 건배를 나누며 고성에서 제일 가는 축구회로 이끌어가자고 다짐했다.
철성축구회는 지난 90년 17명의 회원으로 창립해 현재 고등부 9명, 일반부 35명의 회원들이 손발을 맞추며 맹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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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7년 1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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