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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치리 중촌, 장백마을회관에서 민원업무를 보고 있다. | 고성경찰서(서장 정동찬)는 지난 29일 삼산면 장치리 중촌마을회관에서 중촌, 장백마을 85세대 140명을 대상으로 이동민원실을 개설했다.
이는 교통이 불편한 농어촌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찾아가는 이동민원실을 운영하여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날 경찰관들은 즉석에서 고소, 고발, 사이버범죄 접수 및 상담, 청소년, 가출 , 가정폭력 상담과 아울러 헤어진 가족 찾아주기, 교통관련 민원 등을 처리 및 상담을 실시했다.
교통사고 예방홍보와 군 보건소의 협조를 받아 기초건강검진 및 노인성질환 무료 진료봉사도 벌렸다.
특히 이번 이동민원실은 교통 불편 등으로 이뤄져야 할 각종 교통 인.허가 등 민원에 대해 경찰서장을 비롯한 경찰이 주민들에게 직접 찾아와 필요한 부분을 먼저 인식 민원을 해결해 줌으로 불편을 들게 됐다.
경찰서 전화번호와 호루라기가 달리 휴대폰 고리를 선물로 주고 늦은 밤 귀가시 안전을 보장받은 것 같아 주민들은 너무 뜻 깊었다고 말했다.
이동민원실장은 ‘주민들의 애로와 건의 사항을 잘 수렴해 경찰행정에 접근 반영하여 최상의 서비스를 주민들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